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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계층이 몰랐던 7가지 지원금, 신청 안 하면 손해

혹시 차상위계층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도 신청 안 한 분 있으신가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뭔지 모르고 있거든요. 저도 처음엔 생계급여하고 차상위 지원이 뭐가 다른지도 헷갈렸어요. 하지만 알고 보니 차상위계층을 위한 지원이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차상위계층 기준, 먼저 확인하세요

차상위계층이 정확히 뭔지 아셔야 지원을 받을 수 있죠. 차상위계층은 기준중위소득의 50% 초과 75% 이하인 가구를 말해요. 2024년 기준으로 4인 가족 기준 월 소득이 약 252만 원~378만 원 사이면 해당된다고 보면 돼요. 이게 핵심이에요.

단, 여기서 주의할 점! 소득뿐 아니라 재산도 함께 심사해요. 일반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재산이 8,000만 원을 초과하면 탈락될 수 있습니다. 요즘 집값 때문에 재산이 많아 보이더라도 대출금이 있으면 순자산으로 계산하니까 확인해보세요.

보건의료 지원 – 의료급여

차상위계층이 받을 수 있는 지원 중 가장 실질적인 게 의료급여예요.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많이 깎아줍니다. 1차 의료기관(동네 병원)은 방문당 900원, 2차 의료기관(대학병원)은 3,000원 정도만 내면 돼요. 입원할 때는 하루에 2,000원 정도의 본인부담금만 내고 나머지는 국가에서 봐줍니다.

응급의료는 거의 돈이 안 든다고 봐도 됩니다. 의약품도 약국에서 약값의 30%만 내면 되고요. 만약 지금 감기로 병원 다니면서 자비로 10만 원 넘게 내고 있다면, 의료급여 신청 후에는 눈에 띄게 줄어들 걸요.

교육 지원 – 교육급여와 장학금

자녀가 있는 차상위계층이라면 교육급여는 정말 챙겨야 합니다. 초등학생은 월 4만 원, 중학생은 5만 원, 고등학생은 6만 원을 매달 받을 수 있거든요. 1년이면 초등학생 48만 원, 고등학생 72만 원인데 은근 도움이 많이 돼요.

여기에 더해서 교과서 값이랑 입학금, 수업료는 따로 지원해줍니다. 수학학원 같은 사설학원은 안 되지만, 학교에서 필수로 구매하는 교과서나 참고서는 거의 대부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올해 중학교 입학하는 자녀가 있으면 꼭 신청하세요.

생활에너지 지원 – 에너지바우처

겨울이 오기 전에 꼭 신청해야 할 게 에너지바우처입니다. 가정용 전기, 가스, 지역난방비를 국가에서 직접 내줘요. 월 최대 9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보통 여름과 겨울에 집중적으로 지급합니다.

신청하는 방법이 간단해요. 주민센터 가서 에너지바우처 신청서를 쓰면 되는데, 여름철과 겨울철 두 번 신청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여름은 6월7월, 겨울은 11월12월이 신청 기간이니까 달력에 표시해두세요. 에너지바우처를 받으면 따로 청구서를 안 내도 자동으로 전기요금에 반영돼요.

자산형성 지원 – 희망키움통장

차상위계층 중 일자리를 찾거나 이미 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지원이 희망키움통장이에요. 한 달에 본인이 일해서 버는 돈을 통장에 저축하면, 국가에서 같은 액수를 매칭해서 넣어줍니다.

예를 들어 월급 200만 원을 받는데 50만 원을 저축하면, 국가에서도 50만 원을 더해서 총 100만 원이 저축되는 거죠. 3년간 하면 1,800만 원을 모을 수 있어요. 이 돈은 주택 구입, 자동차 구입, 사업 자금 등에 쓸 수 있습니다. 차상위계층이 자산을 모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길이라고 봐요.

주거 지원 – 전월세 보증금

차상위계층이 전월세로 살고 있다면 전월세 보증금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최대 5,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빌려주는 제도인데, 보증금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정말 도움이 됩니다.

신청하려면 전세계약서나 월세계약서, 통장 사본 같은 서류가 필요해요. 주민센터에 가서 "전월세보증금 지원" 관련 서류를 달라고 하면 자세하게 안내해줍니다. 금리가 안 붙으니까 서서히 갚아도 되고, 충분히 여유 있을 때 갚으면 돼요.

장례비 지원 – 장제비

이건 솔직히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세요. 차상위계층 가족이 돌아가시면 장제비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거든요. 영세민이 아니더라도 차상위계층이면 받을 수 있어요. 사망신고를 한 후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는데, 한 번 신청하면 나중에 또 필요할 때는 미리 등록된 정보로 빠르게 처리됩니다.

신청 방법, 이것만 알면 끝

신청 방법이 어렵지 않아요. 주민센터 가서 "차상위계층 지원"이라고 말하면 담당자가 어떤 지원이 가능한지 알려줍니다. 필요한 서류는 가구원 신분증, 통장 사본, 재산증명서(시청에서 발급), 임차차증이나 전세계약서(주거 지원받을 때만) 정도예요.

요즘은 복지로(bokjiro.go.kr)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나의 복지" 메뉴를 클릭하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자동으로 추천해줍니다. 한 번 해보세요. 정말 신기할 정도로 놓친 지원이 많더라고요.

정리하면

차상위계층 지원은 의료급여, 교육급여, 에너지바우처, 희망키움통장, 전월세 보증금, 장제비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소득 기준만 맞으면 받을 수 있는 것들이니까, 주민센터에서 한 번쯤은 상담받아보세요. 이미 받을 수 있는데 받지 않고 있다면, 정말 손해 보고 있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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